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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페르고입니다."
 복잡한 논현동 자재 골목을 지나다 보면 비좁은 간판들 사이로 페르고 간판이 보인다. 이 자재 골목에서 페르고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는 부지런히 약 8년간을 페르고와 함께 뛰어 다녔다. 오직 페르고 기업 이미지와 페르고 제품만을 선택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논현동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이 업종에 관련된 전국의 모든 사람들과 만나는 장소이다. 여기서 그는 바닥재의 전문성과 특징을 살린 영업을 한다. 꼼꼼한 상담에서 신뢰를 하게 되고 시공 역시 소비자가 만족할 때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를 한다. 페르고 제품에 관한 지식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하자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 방법이라든가 빠른 배송과 빠른 시공을 자랑으로 승부한다. 요즘은 중국과 유럽 등지에서 값싼 저가 강화마루가 마구잡이로 유통되고 있는데 소비자는 여러가지를 점검하여 바닥을 선택하라고 충고한다. "과연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난지, 믿을 만한 회사가 수입을 했고 혹 하자가 발생했을 때 어떤 처리가 가능한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지..." 등등. 얼마전 갓 태어난 아이가 있어 더욱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그는 페르고가 최적의 제품임을 서슴없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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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지방에 있는 소비자와도 가까워지기 위해 2002년에는 대구에 제2의 ㈜동선오크를 오픈하기도 했다. 얼마전 개최되었던 '대구 하우징 엑스포'에도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대구 북성로에 자리한 ㈜동선오크 제2 전시장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