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축경기와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다고 하지만 오직 도시형생활주택은 활황인 것 같습니다. 전세값 대란을 잡기 위하여 정부에서 건축허가 여건완화, 저리융자 등 여러가지 혜택을 주니 이 분야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도시형생활주택 중에서도 원룸형이 인기입니다. 초기에는 건축업자들이 분양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 60% 정도만 분양이 되면 건축비를 모두 건질 수 있고, 그 이상의 분양분은 수익이거나 미분양분은 임대로 돌리면 이 또한 수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원룸형 도시생활주택은 분양은 주로 임대사업자들이 주고객이고 사용자는 젊은 직장인들이나 홀로 가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저품질의 자재를 사용하여 저렴하게 건축한 도시형생활주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도시형생활주택의 과잉공급으로 이제는 세입자들이 주택의 품질을 보고 임대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실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다른 도시형생활부택보다 나은 품질의 주택을 짓는 것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실내외장재를 고급화하는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페르고의 시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대 사업자의 입장에서는 고품질의 자재를 사용하여 공실율을 낮출 수 있고, 내구성이 길어 보수, 유지에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세입자 입장에서는 같은 값이면 고급자재를 쓰고, 건강에도 좋은 자재를 쓴 주택에 대한 요구가 높기 때문입니다.
 
문의 : 02-3018-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