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4일, 건교부는 층간소음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층간 차음성 기준을 설정,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물론 측정방법, 기준 등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나 선진국 수준에 비해 다소 미달되는 기준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환경부나 시민단체에서는 더 강화되어야 한다는 소견을 보이고 있다. 층간 소음문제는 크게 경량충격음에 의한 소음과 중량충격음에 의한 소음으로 나눌 수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건축법 규정으로 이미 규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량충격음에 의한 소음은 바닥재로 상당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중량충격음에 의한 소음은 슬래브 두께가 가장 큰 인자이다. 선진국 기준을 국내에 적용했을 때, 중량충격음에 의한 차음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슬래브의 두께가 최소한 250mm이상 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현재 국내 아파트의 슬래브 두께 140~180mm와 비교해 볼 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경량충격음에 의한 소음의 차음에 대해서는 소음, 진동 흡수제, 즉 발포제 밑깔개류만 더 깔아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로 PE Foam과 같은 밑깔개를 마루판과 바닥면 사이에 깔기만 해도 경량충격음에 의한 소음은 상당히 줄어든다. 물론 페르고는 선진국 수준의 차음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 적용했을 때 가장 우수한 차음성을 나타낸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만약 이번에 선진국 수준의 차음성 규제기준이 제정된다면 접착식 시공을 하는 합판마루(시중에서 보통 온돌마루라고 통용되고 있음)는 더 이상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는 시공될 수 없을 것이다. 어쨌든 강화마루 페르고는 선진국의 차음성 규정을 정확히 만족하고 있으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각종 기술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그러므로 페르고는 국내의 층간 소음문제에 대해 확실한 대안으로 시공될 수 있는 마루판이라고 강력히 자부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페르고 기술팀으로 문의바랍니다. pergokorea@pergokorea.co.kr